러시아 검은악마동굴 미스테리

1960년 20명의 동굴을 좋아하는 탐험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는 동굴을 탐험하러 갑니다. 탐험의 장소는 바로 러시아 시베리아에 위치한 카스쿨라츠카야 동굴, 또는 화이트샤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동굴인데요.

 

이 동굴은 예전부터 고대 하카스족이 생활했던 곳으로 여기저기 보이는 재단 등 샤머니즘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렇게 탐험을 진행하던 20명 중 구조대에 의해 발견된 사람은 단 2명의 소녀뿐이었는데요. 생존자 중 한 명은 발견 당시 미쳐있는 상태로 손을 벌벌 떨며 마치 동물처럼 행동하고 괴성을 지르는 등 발작상태였기에 정신병원으로 후송됩니다. 

 

나머지 한 명의 소녀는 발견 당시 돌입상을 들고 있었는데 몇 달 뒤 원인모를 병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결국 동굴에 들어갔던 20명은 모두 그렇게 세상을 떠났는데요. 구조대에 의하면 동굴은 1KM가 채 되지 않는 그다지 깊지 않은 동굴인데 왜 18명의 사람들은 그 모습은 커녕 그 흔적조차 발견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구조대 역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채로 철수하게 됩니다. 대체 그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이에 관심을 가진 노보시비르스크 실험의학 연구소 출신의 과학자들은 이 동굴의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조사를 합니다.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그들의 실험에 의하면 동굴 안은 사람이 극단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는 6Htz의 저주파가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노출되어 환각증상을 일으킨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동굴의 위치

그렇다면 왜 그들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동굴의 미스테리는 많은데 시원한 정보가 없어 좀 더 찾아보았습니다. 러시아 동굴로 찾아봤으나 정보가 너무 많이 나와 white shaman cave로 검색을 해봤더니 텍사스에 위치한 유명한 동굴이 나왔어요. 

 

구글 서치 중 핀터레스트에 있던 자료를 발견했고, 동굴의 이름이 Kashkulakskaya 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카스쿨라야의 영어철자로 검색을 하면 다양한 사진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미스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탐험을 떠나기도 하는 장소라고 하는데요.

 

특히 여기에 직접 가본 젊은 러시아 남자가 유튜브에 동영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러시아명으로는 Кашкулакская 라고 하니 해당 단어로 검색해보시면 더 생생한 영상들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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